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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식단

[자취 끼니] 은행골 초밥 배달 후기

by Minnie_ 2020. 3. 14.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밥을 안 해놓아서 밥도 없고... 차려먹기도 귀찮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고.... 해서

은행골에서 초밥을 배달시켜 먹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초밥이어서 초밥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취미다.

이사하고 나서도 새로운 초밥집을 찾아다녔는데, 신촌지역에서는 은행골 초밥이 제일 맛있었다.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다시 나가기도 귀찮고, 은행골 초밥을 배달해 먹기로 했다.

 

메뉴는 이렇게 다양하다. 나는 계란초밥 먹는 것을 좋아해서 특선 초밥을 주문했다. 배달 팁은 2,500원이었다.

 

두둥!

도착한 초밥. 한 30-40분? 정도 만에 온 것 같다. 

 

빨리 먹고싶어라

은행골 초밥은 함께 나오는 우동 국물과 먹어야 제맛이지만... 포장 배달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초밥, 간장, 생강/락교 만 제공된다.

 

 

냠냠

 

연어랑 장어초밥 부드러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장어초밥도 간이 정말 잘 되어있었다. 계란초밥도 부들부들하게 정말 맛있었다. 초밥이라 양이 적어서 배가 안 부르면 어쩌나 살짝 걱정도 했었는데 혼자 먹기에 매우 배불렀다.

 

 

종종 시켜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