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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식비 줄이기 프로젝트] 5-6일차. 집밥 1레벨 [자취생 식비 줄이기 프로젝트] 5-6일 차 (2월 29일 ~ 3월 1일) 드디어 찾아온 주말! 2일차에 주문해놓은 쓱 배송 식재료들로 주말을 보내기로 했다. 5일 차 2월 29일 아침식사 늦잠을 자서 아침은 먹지 못했다 ^____^ 점심식사 동생과 (요리하기에 가장 만만한) 김치볶음밥을 해 먹었다. 지난달에 코스트코에서 사다 놓은 스트링치즈를 토핑으로 얹어서 먹었다. 후식으로는 본가에서 보내준 한라봉을 먹었다. (비타민 보충 ^^) 저녁식사 장을 봐 두긴 했지만 식재료가 생각보다 많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장 보러 나가기 귀찮기도 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이번 주는 집안에만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 집에 있는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추석과 설날에 선물세트로 빼먹지 않고 득템 하는 .. 2020. 3. 2.
[자취생 식비 줄이기 프로젝트] 2일 ~ 3일차 - 출장데이 [자취생 식비 줄이기 프로젝트] 2일 ~ 3일 차(2월 26일~27일) 26일 ~ 27일은 시외로 출장을 다녀왔다. 1박 2일은 아니었고, 당일치기로 이틀 다녀왔다. 출장 다녀오는 날에는 식비가 제공된다. 2일 차. 26일 (아침식사) 출장가는 날에는 아침을 준비할 시간이 없다. 청량리역에서 7시 38분 차를 타야 하기 때문. 그래서 간단히 (디너롤+딸기잼) 조합을 일회용 비닐봉지에 포장해서 가져간다. 코스트코 디너롤은 매우 가성비가 좋다. 한봉지에 약 4000원인데, 소분해서 냉동보관해두면 거뜬하다. 딸기잼은 집근처 노브랜드에서 사다 두었다. 디너롤과 딸기잼은 지난달 월급에서 구매해둔 것이기 때문에 지출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절약하는 방법이다. (점심식사) .. 2020. 2. 28.
[자취생 식비 줄이기 프로젝트] 1 일차. 모든 일에는 투자가 필요하다 [자취생 식비 줄이기 프로젝트] 1일 차 (2월 25일). 식비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한 이후, 식비를 절감하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집에서 해 먹는 것이다.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훨씬 절약된다. 하지만 '집에서 해 먹기'의 단점은 나처럼 홀로 사는 자취생은 대량으로 사다 놓은 식재료를 처리하지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집에서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건강'한 식습관도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보건학 연구를 많이 하면서 느끼게 된 것인데 평소 안 좋은 생활습관은 질병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젊어서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운다던지, 기름진 음식만 먹느라 야채 섭취가 부족하다던지, 너무 안 먹어서 영양섭취를 못했다던.. 202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