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드디어 전자레인지를 장만했다!
전에 살던 자취방은 전자레인지가 옵션이었는데, 이번 자취방은 아니어서 자취생의 필수템인 전자레인지를 구매했다.
sk 전자레인지 MWOAF2A2 화이트
다른 전자레인지에 비해 2~3만원 정도가 비쌌다. sk매직에서 아트퍼니처로 출시한 제품이어서 디자인 비용 때문에 가격이 높게 책정이 된것 같다. 그렇다고 매우 비싼편은 아니었어서(쇼핑몰마다 가격대가 다양한데 잘 찾아보면 7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왕 사는거 예쁜 것으로 사고 싶어서 구매를 결정했다. 역시나 구매하고 집에 배치해놓으니 디자인이 예뻐서 볼때마다 기분이 좋다.
용량은 20L정도의 제품인데, 에어프라이어 크기와 비교하면 이정도 된다. 볼때마다 고급스러워보이는 디자인이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평범하다. 내부가 어두운 색상으로 되어있어서 얼룩지는 것에 덜 예민할 것 같다. 전에 사용하던 전자레인지는 내부가 하얀색이었어서 얼룩을 제거하는데에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빛이 번져보이지만..... 조리시간을 설정하면 저렇게 남은 시간이 표시된다. 이전에 사용하던 전자레인지는 구형이어서 시간 표시가 안되어서 불편했었다. 그래서 이번에 전자레인지를 구매할때에 시간 표시가 되는 것도 구매를 위한 고려사항 중에 하나였다.
이제 스트링치즈도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을 수 있고 , 음식도 소분해 두었다가 데워 먹을 수 있다!! 자취 생활이 좀 더 수월해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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