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요리5 [자취생 식비 줄이기 프로젝트] 1 일차. 모든 일에는 투자가 필요하다 [자취생 식비 줄이기 프로젝트] 1일 차 (2월 25일). 식비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한 이후, 식비를 절감하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집에서 해 먹는 것이다.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훨씬 절약된다. 하지만 '집에서 해 먹기'의 단점은 나처럼 홀로 사는 자취생은 대량으로 사다 놓은 식재료를 처리하지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집에서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건강'한 식습관도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보건학 연구를 많이 하면서 느끼게 된 것인데 평소 안 좋은 생활습관은 질병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젊어서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운다던지, 기름진 음식만 먹느라 야채 섭취가 부족하다던지, 너무 안 먹어서 영양섭취를 못했다던.. 2020. 2.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