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취생 식단

[자취생 식단 정상화 프로젝트] 8~12일차

by Minnie_ 2020. 3. 7.

프로젝트 이름을 식비 줄이기 -> 식단 정상화로 바꾸기로 했다.

애초에 포스팅 자체가 식비를 절약하는 것이 포커스가 아니고, 과지출 자제 + 건강한 식단 이었으므로....

너무 금전적인 절약에 집중하기 보다는 건강한 식단을 꾸리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8~12일차(3월 3일 ~ 7일) 본격 포스팅 ! 


8일차 - 3월 3일

(아침)

아침으로는 전날 노브랜드에서 사온 치즈모닝롤을 2개 챙겨왔다.

평소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지만... 이날은 카페인이 급격히 필요한 날이어서 밀크티를 사마셨다(지출 3500)

 

(점심)

드디어 !! 샌드위치를 만들어왔다. 사무실 안에서 먹으니 밖에 안나가도 되고 편했다.

 

(저녁)

노브랜드에서 사온 오리 훈제를 구워먹었다. 마늘도 함께!

너무너무 맛있어

8일차 지출 합계 : 3500원


9일차 - 3월 4일

 

(아침) 계속 반복이다.. 노브랜드 치즈모닝롤 ^^! 아침에 그냥 들고 나오면 되어서 편하다.

(점심) 친구와 함께 먹었다. 오전에 채용 건강검진을 받느라 힘들어서 당섭취를 위해 탄산음료도 함께 먹었다

          (지출 4800 + 600(음료수) = 5400 원)

(저녁) 검진하면서 피를 많이 뽑아서 그런지 너무 피곤한 날이라 영양보충을 위해 동생과 초밥을 먹었다. 후식으로 파이도 먹음...

          ( 지출 12,500 + 6800 = 19,300원)

 

9일차 지출 합계 : 24,700원

 


10일차 - 3월 5일 (출장데이)

 

(아침) 치즈모닝롤 ^^ + 출장온날은 피곤하니 카페음료를 한잔 마신다(지출 1820원)

(점심) 출장 지역에 계신 전 동료 선생님과 점심을 먹었는데 사주셨다 ㅎㅎ

(저녁) 며칠 전 처럼 오리 훈제를 구워먹었다. 다른 식단을 구상할 여유가 없었다 ㅠㅠ

 

10일차 지출 합계 : 1,820원

 


11일차 - 3월 6일 (출장데이)

 

(아침) 오늘도 출장이다. 치즈모닝롤 ^^ 이제 다먹었다. + 역시나 카페에서 카페인 충전(지출 1400원)

(점심)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점심비용은 회사지원!

(저녁) 동생과 뿌링클 치킨을 시켜먹었다!!!! 치즈볼 먹었는데 진짜 맛있다.... 츄릅. 동생이 갖고있던 기프티콘으로 주문해서 지출은 생기지 않았다.

 

11일차 지출 합계 : 1400원

 


12일차 - 3월 7일

 

(아침) 요즘에 던킨 로투스 도넛이 인기여서 사와서 우유와 함께 마셨다. (도넛 3400, 우유 2100원 = 5500원)

(저녁) 도넛을 먹고 잠들어서 오후 5시가 되어서야 일어났다. 어제 먹고남은 치킨을 데워먹었다.

 

내일은 왠지 감자전이 해먹고 싶어서 장을 봐 왔다. 감자랑 간장, 식초 , 청양고추 등의 식재료를 사왔다. ( 13,950원)

 

12일차 지출 합계 : 19,450원

 

 


1~12일차 누적합계 : 184,150원

 

한마디

- 아직 자취생활 초기라 그런지 식재료 사는데에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것 같다. 지출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는 31일차 ~ 60일차를 겪어 보아야 알 것 같다!